내맘대로 여행

[해외여행] 대만 3박4일 패키지 여행 (1편)

jejetiti 2025. 6. 11. 15:23

여행일정 : 2023.4.26.(수)~2023.4.29.(토)  3박4일

모두투어 패키지여행 /  대만/단수이/야류/지우펀/스펀 4일 (4성호텔/천등날리기)  (1인 총 80만원소요) 

 

대만여행가기 가장 좋은 날씨가 3월~5월사이라고 합니다. 평균기온 22도로 적당한 선선함이 있는 날씨죠.

저희가 간 4월말도 너무 날씨가 좋았습니다. 태양이 강렬하긴해도, 많이 덥지 않은, 딱 좋은 날씨였답니다.

 

단체 패키지로 갔던 여행이라 일정별로 하루하루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래된 기억을 차곡 차곡 꺼내 볼께요.

 

첫째날, 인천공항에서 타이베이행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정도 걸립니다.)

저희는 11시 비행기여서, 짐찾고 나오니 12시 20분경이 되었던것 같아요.

 

 

바로 준비된 여행사를 만나 버스를 탑승하고, 20분쯤 달려 식당에 먼저 도착했습니다.

타이완 타오위안공항 - 시티 스위트 타오위안 게이트웨이 (호텔내 식당) 

 

이날을 시작으로 우리는 늘 원탁형 돌아가는 식탁에서 모든 식사를 패키지로 오신분들과 함께 나누어 먹어야했어요 ^^

그리고 80%의 식당에 대만현지식이었는데 대체적으로 야채볶음이 많았고, 메인생선이나 육류요리가 한두가지 나오고

후식으로 딤섬이나, 만두류가 나오는 식사였답니다.

 

첫 식사를 맛없게 먹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여기 식사가 제일 그럴싸했던것 같아요 ^^ (아무래도 호텔식이었으니....) 

 

식사를 마치고 바로 첫번째 투어 코스로 이동했어요.

용산사(龍山寺)

용산사는 1738년에 세워졌고 약 250년의 역사가 있는 타이뻬이시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서
여러 재해를 거치면서수차례 재건되었다
.
건축양식만으로도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이 사원은 중국 특유의 극치색이지만
적당하게 낡아서 역사를 일깨우는 훌륭한 건물이다
.

멋진 건축양식 자체만으로도 둘러볼 가치가 있으며 돌기둥에는 조화를 이루어 꼬여 조각된 용 뒤쪽에
역사적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 지붕에는 더 많은 모습들과 용들이 장식되어 있다.

용산사에는 불교 도교 유교등 100명의 신을 모신 사찰이래요 ^^

그래서인지 이곳에서는 점쾌를 보는것이 유명한 곳이었어요.

모두들 가서 점쾌를 뽑고 빌길래 저희도 따라 뽑아보았지만 ^^

점쾌 해설지가 저렇게 한자로 되어있는 무슨말인지는 하나도 몰르겠네요.

 

저 왠쪽에 있는 빨간 반달모양 나무조각은 즈자오 라는 것으로 2개를 손에들고 소원을 빈후 바닥에 던졌을때

모양이 다르게 나오면 점쾌통에서 숫자가 적인 점쾌를 뽑아주세요 그 숫자가 적힌 해석서를 찾아 해석하면 됩니다.

 

 

두번째 투어코스는 국립고궁박물관이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러시아의 에르미타슈 미술관과 함께 세계 4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대만의 고궁박물원은 타이페이 주변의 최대 볼거리이다
.
70만점의 소장품 중에서 전시되고 있는 것은 6~6500점뿐.
항상 전시되는 수백점을 제외하고 3~6개월마다 전시품을 교체하며 전시하고 있다.
그래서 가실때마다 다른 전시품들을 볼 수있다는 이색 박물관입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안 뿐만아니라 외부 산책길과 전경도 아주 멋졌습니다.

패키지여행으로 저희 여행단에게 주어진 시간이 별로 없어서 정말 수박 겉할기 식으로 관람했는데,

다음에는 더 오랜시간 천천히 둘러보고 싶은 곳이 었답니다.

특히 갖은 색상의 옥과 비취 조각품이나, 천연석의 아름다운 색감들은 정말 멋졌습니다. 

 

세번째 투어코스는 스린야시장이었습니다.

스린야시장(士林夜市)
  
타이베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야시장 가운데 하나이다.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전통 먹을거리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많다.
시장 부근에 학교가 많아 학생들이 많이 찾으며, 포장마차 등의 노점상이 많아 가격도 저렴하다.
칭런샹[情人巷, 청인항]에는 가구, 의류, 액세서리, 사진현상점, 애완용품점 등이 모여 있어 학생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다.

 

저희는 5시경 도착해서 해가 저물기 전이었어요. 그래서 멋진 야경을 구경하지 못했고 ^^

엄청큰 야시장인데 시간을 40분만 주시는 바람에...엄청 허겁지겁 쇼핑(?)과 먹거리 투어를 진행했답니다. 

패키지 정말..별로야....

 

우리는 이곳에서 취두부 부침개에 도전했어요 ^^ 

냄새가 많이 역하다고 하셨지만 그렇게 심하진 않더라구요. 두리안보다는 냄새가 훨씬 나았다고나 할까.

그리고 여기에서 같이 여행간 언니가 괄사마사지나무와 돌고래 열쇠고리를 사주었답니다 

 

그리고 이동하여 금품차루 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금품차루는 딤섬전문레스토랑인데  일본인들과 현지인들의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입맛에는 그럭저럭 했어요. 맛있는 맛집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이곳에서도 저희는 원탁테이블에 앉아 나오는 반찬들과 소쿠리한소반에 7개 들은 딤섬을 맛보는 정도로 그쳐야 했답니다~

 

저녁을 먹고 101타워를 보러 갔어요. 

101타워는 패키지에 포함이 아니라 옵션이었는데, 사실상 버스에 있는 분들이 모두 동의해야 가는 상황이었어서

저희 동행인원이 가장 많았던 터라, 저희가 거절하면 가고싶으신 분들이 못가는 상황이라 저희도 가게 되었어요.

1인 35달러를 미국달러로 환산해서 대만돈으로 드렸던것 같아요. 저희 인원이 7명이어서 거의 30만원돈이었답니다. 

101타워(台北101觀景台)관광[선택관광] [선택관광]

대만 대표 랜드마크!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89층 높이의 전망대에서 타이페이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통칭 타이베이 101빌딩으로 불리고 있는 타이페이 국제금융센터는 지상 101,
지하 5층 총 높이 508m 를 자랑하는 빌딩으로
지진과 바람등의 흔들림에서 빌딩의 중심을 잡아주는
600톤의 원형추등의 선진건축기술의 진미를 느낄 수 있고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기내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지정 세계최고를 자랑한다
.

판매가 : US $35   소요시간 : 1시간30~2시간

 

 

사진에 많이 담아내지 못했지만 포토존이 많이 있었어요. 사진찍기 좋은곳이 많으니 가보는 것도 나쁘지않아요.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88층 정도까지 올라갔던것 같아요.

거기서부터 2개층을 걸어서 이동하며 관람을 할수있어요. 대부분의 전망대와 포토존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91층은 옥외 전망대이고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 나가보지 않았어요. )

기념품 판매점을 끝으로 투어가 끝이 났네요. 이곳의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요물이에요 ^^

 

그리고 TMD라는 진자 댐퍼가 있는데 이것이 건물이 지진을 견딜수있도록 하는 진자역할을 한데요.

이곳은 기념사진을 찍기 좋은곳이니 여러분도 꼭 찍어보세요 ^^

 

1~6층은 명품숍부터 백화점 쇼핑몰이 있으니 쇼핑도 즐거울것같아요.

101전망대를 끝으로 우리의 첫째날 투어는 끝이 났어요.

 

 

첫째날은 대부분 타이베이에서 시간을 보냈네요.

 

 

마지막 3박4일간 한곳에 머물렀던 저희 숙소를 소개해볼게요.

 

타오 가든 호텔 (Tao Garden Hotel)

4.5성급
No.151, Fuxing Rd, 타오위안 구, 타오위안 / 도원, 대만, 33065- 지도에서 보기


타오위안 기차역 근처에 위치한 타오 가든 호텔은 여행객에게 편안함과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밝은 객실에서 도시 전망을 즐기고 다양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활력을 유지하며 근처의 랜드마크를 탐험해보세요.
활기찬 타오위안 지구에 위치한 타오 가든 호텔은 현지 명소와 활기찬 지역 분위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 푸른 정원, 호텔 내 레스토랑과 같은 독특한 편의 시설을 즐기세요.
에어컨, 무료 Wi-Fi, 상쾌한 샤워 시설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신콩 미츠코시 몰에서 쇼핑을 즐기고, 징푸궁을 방문하여 역사를 배우고, 월드 오브 코카콜라 박물관을 탐험해보세요.
지금 예약하고 타오위안 시에서의 여행 경험을 타오 가든 호텔과 함께 업그레이드하세요.
       [위내용은 아고다에서 가져온 내용으로 일부 콘텐츠는 생성형 AI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부정확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주변이 엄청 번화한 거리였지만 한편으로는 노숙자가 많은 무서운 할렘같기도 했어요.

마지막날 저녁에 언니와 술안주를 사러 나갔다가

호텔에돌아오지 못할뻔 했네요.

밤에 외출하실때는 꼭~ 남성분들과 함께 나가시기 추천해요

하지만 번화한곳은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숙소는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식사도 매끼 괜찮았답니다. (평균 호텔 조식 이상이었어요 ^^ 중급 뷔페식당 같은 느낌) 

 

다음편에는 이틀째 일정 가지고 돌아올께요~

 

오래된 여행을 꺼내어 정리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