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이 되면 잊지 않고 꼭 찾아가는 곳이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엄청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 중 제일 좋아하는 것은 새우거든요~
과자는 해산물 과자 만 좋아하고
(새우깡, 자갈치, 오징어땅콩, 꽃게랑, 오징어집, 알새우칩, 구운오잉, 먹태깡, 고래밥)
간식거리로 크래미를 사는 편이거든요
여튼 해산물을 좋아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가을이 되면 새우구이집을 꼭 찾아갑니다.
제가 해운정을 다닌지 10년이 넘었는데..
그사이 슬픈일들이 있었어요. 원래 1kg 새우구이가 25,000원부터였던 가격이
코로나 때 가격이 엄청 오르더니 작년에는 5만원이 되었더라구요.
올해도 또 오르지는 않겠지요?
사실 4만원일 때 만해도 먹으러 갈만했어요.
5만원은 좀 무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에는 한번밖에 못가봤네요.
하지만..맛은 보장하는 제가 애정하는 해운정양식장을 소개합니다.
해운정 양식장은 운영하는 곳이 두곳이에요.
왼쪽에 있는 곳은 바닷가쪽이고 양식장 근처라 처음 개장할 때는 이곳에서 많이 판매했어요
성수기때눈 두곳을 모두 운영하기도 하세요.
사계절 장사는 오른쪽에 보이는 곳에서 장사를 해요.
요즘은 오른쪽 E마트24 주차장쪽 가게를 더 많이 활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네이버 지도
해운정양식장
map.naver.com
이곳이 또 유명한게~ 맛도 맛이지만 노을이 진짜 멋진 곳이랍니다.
가을 성수기때는 네이버예약을 받기도하니, 예약창이 열리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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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새우를 잘까거든요
이렇게 가족들 새우를 모조리 제가 까주죠.
머리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는답니다.
그게 그렇게 맛있답니다.
라면은 필수!! 꼭 드셔보세요. 라면은 정말 게눈 감추듯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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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도 가고, 친구들과도 가고, 직장에서도 가고, 저는 해년마다 몇번씩 갔던것 같아요.
이벤 비싸서 여러번은 못가겠지만
그래도 가을이되면 꼭 가게되는 해운정양식장입니다.
사실 포장하시면 좀더 저렴해요. 포장해서 집에와서 구워드시면..
냄비를 태울수는 있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노을도 정말 멋진 곳이니 꼭 한번 가보시면 좋겠네요.
영업을 하는지는 네이버가 정확하지 않을수있으니 꼭 전화해보고 가세요.
비수기에 장사 안하는 날도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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